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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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최고의 적 뱃살. 마른 비만도 사지는 가느다란 반면 배만 ET처럼 튀어나온 경우가 많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복부의 피하지방, 내장지방은 타 신체부위에 비해 가장 늦게 빠진다. 특히 중년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뱃살 관리는 더욱 어려워진다.

뱃살은 운동 뿐 아니라 평소 24시간 생활습관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슬림한 밸리 라인을 만드는 바람직한 습관을 살펴보자.
 

1. 섭취 칼로리 '자연스럽게 ' 조절하기

뱃살은 물론 다른 부위 관리를 위해서라도 평소 섭취 칼로리 조절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아침식사 챙기기는 기본이다. 또한 공복을 참으면 이후 식사시간 때 과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견과류 등 저칼로리 간식으로 간식을 챙겨주는 것이 도움된다.

음식도 냄비 하나, 그릇 하나에 담아 여럿이서 먹기보다는 개인 접시를 이용해 덜어 먹으면 섭취량을 보다 줄일 수 있다.

천천히 식사 하는 습관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그 동안 제대로 씹지 않고 빨리 먹는 습관이 있었다면 의식하고 꼭꼭 씹어먹자. 

남은 음식이 아깝다고 다 먹는 심리도 고쳐야 한다. 미련없이 버리거나 별도로 보관해 다음날 먹도록 한다.
 

2. 앉으나 서나 틈틈이 복근 운동하기 

운전, 사무실, 공부 등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 자기가 편한대로 의자에 몸을 맡겨 앉으면 복근이 약화되고 뱃살이 나오기 쉽다. 앉아있는 순간에도 복근을 긴장시켜야 한다.

의자에 앉아있을 땐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허리를 수직으로 편 상태서 복부에 힘을 주면 탄탄한 복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이를 '드로인 운동'이라고 한다.

서 있을 때도 허리를 편 상태서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는 상태를 30초 유지한다. 이를 틈틈이 반복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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