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 코치들과 함께하는 운동 플랫폼

운동전문 온라인 PT 플랫폼 ‘코치와’ (사진 = 배턴터치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언택트(Untact, 비대면)가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운동 트렌드 역시 변하고 있다. 직접 대면없이 동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Home Training)'가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운동 플랫폼이 집콕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 배턴터치(대표 정인기)는 전담 코치가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운동 전문 PT(퍼스널트레이닝) 플랫폼 ‘코치와’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코치와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오프라인 영역의 PT를 온라인에 접목시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회원이 원하는 신체 부위 운동을 메신저로 전담 코치에게 요청하면 코치는 영상으로 운동 동작을 보내 준다. 회원은 동작을 보고 운동을 따라 하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메신저를 통해 질문하고, 코치로 부터 답을 들을 수 있다. 전담 코치의 1:1 맞춤 피드백과 밀착 관리는 물론 오프라인 코칭도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코칭의 경우 비용이 추가 될 수 있다.

 

 

 

코치와 화면 캡쳐

 

코치와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 코치들과 목적에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재활운동, 요가, 홈 트레이닝 등 다양하다. 신체의 변화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운동 일지는 물론 식단 관리와 처방, 운동성과에 따른 지속적인 운동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한다.

특히 코치와는 운동을 가르치는 다양한 분야의 유투버나 코치들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고객들과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오픈플랫폼이다

배턴터치 정인기 대표는 “최근 진행한 베타서비스로 플랫폼의 안정성과 시스템 검증은 물론 다양한 코치진들과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면서, “운동 서비스 및 참여형태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확대 됐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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