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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제가 당뇨병일 줄은 몰랐어요."연일 증가하는 젊은 당뇨병 환자. 무서운 증가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지만 직장인 A씨는 '설마 내가'하는 생각을 했다.국내 젊은 당뇨병 환자는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HIRA 빅데이터개방포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39세 당뇨병 환자는 2017년 128729명에서 2019년 152292명, 2021년 170945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전문가들은 가장 큰 위험인자로 비만과 서구화된 식습관을 지적한다. 실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은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1.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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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쏙쏙 고개를 내미는 꼬막. 겨울철 입맛을 살리는 별미로 제격이다. 꼬막은 살짝 익혀 먹거나 무쳐먹고,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감칠맛이 풍부하다.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아미노산이 가득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으며 철분과 무기질이 가득해 빈혈 환자에게도 좋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꼬막을 고를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무늬가 선명한 것을 골라야 한다.꼬막무침&비빔밥 꼬막 500g, 쪽파,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2T, 설탕 1T, 간장 4T, 다진마늘 0.5T,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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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2023.11.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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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모임을 갖는 문화가 자리잡았다. 올 연말에도 소중한 이들과 함께 파티를 즐길 계획을 세운 이들이 많을 터. 파티 음식에 시즈닝 아몬드를 추가해보자. 건강은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줄 것이다. 아몬드의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30g, 약 23알)에는 15가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7.3mg)과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마그네슘(77mg) 등이 포함됐다. 특히 불포화지방은 23g, 포화지방은 단 1g만 함유돼 체중 관리에도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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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3.11.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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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주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주는 장기, 바로 콩팥이다. 콩팥은 우리 몸 속에서 필터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장기이다. 이러한 콩팥에 기능적, 구조적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을 '만성 신부전증' 혹은 '만성 콩팥병'이라고 한다. 알아채지 못 하고 방치하다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설마 나는 아니겠지' 방심할 수 있으나 국내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약 17만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1.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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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은 우리 일상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현대인이라면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영상 미디어가 크게 발달하며 어릴 적부터 시력에 악영향을 주는 습관을 가지기 쉽기 때문이다.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콘텐츠 렌즈 착용, 시력교정술을 시행하곤 한다. 대표 시력교정술인 라섹과 라식 수술의 차이를 알아보자.◆ 각막 상피를 잘라냈다 다시 붙이는 '라식'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 모두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해 근시, 원시, 난시를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으나 그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라식은 각막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0.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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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온 겨울.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 감기도 조심해야 하지만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쑥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가오는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뇌졸중 대처법과 핵심 증상을 알아보려 한다.사실 뇌졸중은 겨울에만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추운 날씨는 뇌졸중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혈압이 올라가며 뇌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뇌졸중은 뇌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혈관이 터져 발생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0.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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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실이 뭔가요?"직장인 A씨는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대장 게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생소한 단어이기도 하고, 평소 특이한 증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걱정과 동시에 궁금증이 생겼다.대장 게실은 여러 요인에 의해 대장의 장벽이 약해지며 낭(주머니)이 생기고, 장기 바깥쪽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말한다. 생소한 이름이지만 한 단일기관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중 5.5~12%는 대장게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대장 게실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노화에 의해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으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0.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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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 그러나 고등어에 뒤쳐지지 않는 만능 등푸른 생선이 또 있다. 바로 '삼치'가 그 주인공이다.삼치는 10월부터 살이 기름지기 시작해 날이 추워지며 맛도 좋아진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도 좋다. DHA가 풍부해 두뇌발달 및 치매 예방, 기억력에 효과가 탁월하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다. 삼치를 구매할 때는 탄력 있고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삼치 소금구이삼치, 소금, 후추, 버터1. 삼치는 머리와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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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2023.10.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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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맛집은 다 모였다는 서울 성수동. 을지로의 복고 감성에 연남동의 트렌디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거리다. 골목 골목마다 독특한 세계 음식을 만날 수 있는데. 각 나라의 느낌을 충실히 낸 인테리어로 여행 기분을 선사하는 식당 다섯 곳을 소개한다. 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맛집 어플 '식신'과 식대 관리 서비스 '식신E식권'의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방문자가 평가한 맛과 만족도, 대중 인기도 및 방문자 후기,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객관적 요소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소비자 자문위원의 검수를 통해 맛집을 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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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3.10.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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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소아과, 이비인후과 할 것 없이 환자들이 가득하다.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감기 환자가 급증해 진료 대기시간이 한두 시간은 훌쩍 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독감 아니야?" 걱정하기도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유발하는 바이러스도 다르고, 위험도도 다르다. 질병관리청의 내용을 참고해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을 알아보자.감기는 계절 구분 없이, 리노 또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 봄부터 겨울까지 감기 환자가 끊이지 않는다.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객담) 증상이 나타나며 1~2주 내 자연스레 사라지기도 한다.독감은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0.13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