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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은 아삭아삭해 식감이 즐거운 식재료 중 하나로, 특유의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영양만점 식재료다.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섬유소가 풍부해 배변 촉진에됴 효과가 있다.비타민C와 아연이 풍부하지만 열을 가열해 섭취해야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된다. 우엉을 고를 때는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하며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우엉은 주로 졸이거나 볶아서 먹는다. 김밥이나 잡채의 재료로도 자주 활용되는데, 우엉 자체를 면으로 만들어 우엉 잡채를 만들 수도 있다.우엉 잡채 우엉 400g, 채 썬
헬스키친
김나리 기자
2023.1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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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반려동물 가구 천만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며 반려동물 건강 시장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매경헬스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마사지법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화장실을 갈 때, 물을 마실 때, 밥을 먹을 때… 반려견의 시선은 언제 어디서든 보호자의 행동을 쫓는다. 산책을 할 때도 항상 뒤를 돌아보며 보호자를 확인하는 작은 시선은 보호자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준다.이처럼 반려견의 시선은 항상 보호자에게 고정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고개를 치켜들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가 장시간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2.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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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이동건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장실 때문에 밤잠을 설쳤는데 어머니가 주신 토마토 주스를 먹고 탈출했다"고 말하면서, 토마토 주스와 전립선 건강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커졌다.토마토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 '라이코펜' 성분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이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해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이에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해준다. 지난 2016년 미국암연구소(AICR)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한 남성은 가장 적
헬스키친
김보람 기자
2023.12.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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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로, 2023년이라면 출생년도 홀수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년도가 지나기 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세부검진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놓는 것이 좋다. 대상자 및 검사 시행 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검사 전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사항이 있다.◆위내시경 검사 당일, 혈압약·당뇨약 복용은?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암 발생은 24만7952건, 이중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2.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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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은 WHO가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에이즈는 여러 유명인사의 목숨을 앗아가고 치명률이 높아 큰 두려움을 주는 질환이지만 그만큼 잘못 알려진 사실도 많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 초기 증상과 오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에이즈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이라 하며, HIV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한다. HIV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로, 사람과 사람 사이 전염되며 면역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다.질병관리청 국내 에이즈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신규 감염자는 975명으로, 2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1.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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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반려동물 가구 천만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며 반려동물 건강 시장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매경헬스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마사지법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반려견 마사지는 반려견의 흥분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유대감 강화, 통증 완화, 부종 감소, 이완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잘못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정확히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활동 전 워밍업 마사지산책이나 놀이, 어질리티 등 활동을 하기 전 해주는 워밍업 마사지는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하고 활동의 강도를 조절할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1.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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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 유방암. 2020년 유방암 환자 수는 2만4806명으로, 국내에서 발병률이 높다는 대장암(1만1392명), 위암(8793명)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유방암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은 0기에 발견하면 10년 생존율은 95.4%로 매우 높은 편이지만 4기에 발견 시 22.2%로 급격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조기발견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유방암은 유전과 생활 환경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피임약·호르몬제 복용 △출산·모유 수유 감소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등이 있다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1.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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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반려동물 천만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며 반려동물 건강 시장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매경헬스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마사지법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슬개골이 약하다고 해서 영양제, 보조기기 같은 용품 구매에 돈을 쓰는 편이에요"병원에서 슬개골 탈구 1기를 진단 받은 강아지 '또또'. 또또의 보호자 A씨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슬개골에 좋은 영양제나 마사지기 등을 자주 구매한다. 슬개골에 좋다는 마사지법도 배워 주기적으로 해주고 있다.이처럼 반려견 마사지는 반려견의 흥분도를 낮출 뿐만 아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1.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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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대변이라 함은, '형태가 있는 변을 규칙적이고 쉽게 배설하며,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회 이하'로 정의할 수 있다. 이처럼 대변은 우리 건강을 대변(代辯)해주는 좋은 지표가 되기도 한다.대변의 형태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부터 운동,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질환이 있다면 대변을 통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대변과 친해지는 것이 좋다.◆ 단단한 변, 수분이 많은 변대변 형태가 동글동글하고 단단하게 뭉쳐있다면 심한 변비를 의심해볼 수 있다. 반대로 음식물이 섞여있거나 수분이 많은 형태라면 소화가 되지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1.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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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세계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이다. COPD는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의 약자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고도 한다. 인지도는 낮으나 세계 3대 사망질환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 꼴로(13.4%) COPD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COPD의 날을 맞이해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자.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호흡곤란, 기침, 가래를 주증상으로 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기관지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11.1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