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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의 아삭함과 양배추 특유의 단맛이 합친 콜라비는 비타민 함량이 매우 높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관리에 좋고,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채소다.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 또 수분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체중관리 시 먹어도 좋다.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어도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입이 심심하고 군것질이 생각날 때 과자대신 콜라비를 선택해 보자.제주도, 전남, 전북 등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11월에서 12월이 제철이지만 날씨가
헬스키친
서정윤 기자
2024.02.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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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반려동물 가구 천만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며 반려동물 건강 시장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매경헬스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마사지법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휴식을 취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반려견이 다가와 옆에서 자리를 잡는다. 이때 등을 보이고 앉거나 몸을 붙이는 것은 보호자에 대한 호감, 신뢰의 표현이다. 동글동글한 뒤통수와 달랑거리는 귀는 반려견의 귀여움 포인트다.반려견의 귀여운 귀도 마사지를 해주면 좋은 부위 중 하나이다. 특히 소리에 민감하거나 주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반려견이라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4.0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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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추어탕. 북극 한파가 맹위를 계속 떨치는 가운데, 추위에 지쳤다면 추어탕으로 기력을 회복해보자. 다른 보양식보다 열량은 낮지만 영양소는 풍부해 현대인에게 제격이다.추어탕의 주재료인 '추어(미꾸라지)'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추어탕 1회 섭취량(350g)에 칼슘이 473.83mg 함유됐다. 흰 우유 200ml에 칼슘 200mg이 들어있으니, 추어탕 한 그릇에 우유 두 잔의 칼슘을 섭취하는 셈이다. 추어탕은 미용에도 좋다. 다른 보양식 대비 열량이 낮고 지방함량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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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4.0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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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레저 스포츠인 스키와 썰매. 영하로 떨어진 매서운 날씨에도 이를 즐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 방문할 때는 눈 보호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멋 때문이 아니다. 햇빛이 쌓인 눈에 반사되며 ‘각막 화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각막 화상이란 눈의 가장 바깥층인 각막이 자외선이나 강한 빛, 화학물질 등의 요인에 의해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화상을 말한다. 눈이 쌓이면 자외선이 반사되며 이로 인해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안구 통증, 눈부심, 충혈 등이 발생하며 심하면 일시적인 시력 저하 등을 유발할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4.01.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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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 명확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두통(편두통, 긴장형두통, 군발두통, 기타일차두통 등)과 구조적 이상 또는 규명 가능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두통(외상, 혈관질환, 비혈관성 두개내질환, 감염, 물질 및 물질 금단 등)으로 나눌 수 있다.매년 1월 23일은 대한두통학회에서 지정한 두통의 날로, 두통도 질병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두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정됐다. 두통의 날을 맞이해 두통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우리가 가장 흔하게 겪는 두통은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4.01.2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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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그 향과 맛이 유난히 진해지는 뿌리채소가 있다. 바로 더덕이다. 겨울에 먹는 더덕은 산삼 못지않은 효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사삼이라고도 불린다. 더덕에는 인삼에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활성화시켜서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히기 때문에 기관지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포닌 성분은 물에 쉽게 녹아 더덕을 요리할 때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 것이 좋다.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고, 껍질을 벗긴 후에는 다시 세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 맛과 향이 깊어진 더덕
헬스키친
이재형 기자
2024.01.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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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끈하게 데워줄 보양식 맛집펑펑 내리는 눈이 길 가득 쌓여가는 겨울. 쌀쌀한 날씨 탓에 체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당신을 위한 보양식을 소개한다. 부인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소고기 보신 전골부터 국물이 진국인 상황버섯오리 전골, 쫄복을 푹 고아 내 걸죽한 국물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쫄복탕까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지금 든든하게 먹어두어야 하는 보양식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맛집 어플 '식신'과 식대 관리 서비스 '식신E식권'의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방문자가 평가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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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2024.01.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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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월경을 진행한다. 그러나 정상 생리 주기는 21~35일로, 한 달에 두 번 월경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두 달에 한 번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이처럼 사람마다 다른 점이 있기에 본인의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불순은 △주기에 따른 생리불순 △생리량에 따른 생리불순 △생리가 없거나 갑자기 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종류도 많고, 원인도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이상이 생겼다면 개인이 판단하기보다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평소 월경 주기가 들쭉날쭉하다면?월경 주기가 21일로 짧을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4.0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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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한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605만 명을 넘어섰다.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됐다는 의미다. 흔한 당뇨병이지만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나 작용에 문제가 생겨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병인다. 원인에 따라 췌장에서 인슐린이 아예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과 인슐린 분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다.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당뇨병은 2형 당뇨병이다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4.01.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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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무’는 면역력 증진과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식재료다.우선 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껍질에 비타민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껍질을 깎아 내지 말고 잘 씻어서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소화와 배변활동 개선에도 좋다.무는 폐와 인후 등 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인후통, 기침, 기관지염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추천한다.◆ 겨울철 별미 무밥(2인분)
헬스키친
서정윤 기자
2024.01.08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