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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빛깔의 춘장에 양파를 비롯한 채소를 썰어 넣고 볶아 통통한 국수에 말아먹는 한국식 중국 요리인 짜장면. 이사하는 날이나 졸업식 등 집안에 큰 행사가 있을 때면 먹곤 하던 짜장면은 ‘외식’음식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요리이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안 먹어본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익숙한 음식이다.이번 주 식신에서는 짜장면 맛 다섯 곳을 소개한다. 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맛집 어플 '식신'과 식대 관리 서비스 '식신E식권'의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방문자가 평가한 맛과 만족도, 대중 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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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2023.08.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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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성인의 하루 소변 횟수는 일반적으로 5-6회 정도다. 너무 적게 보거나 많이 보거나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심하거나 이물질이 있는 등, 소변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에 여러번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처럼 소변은 우리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지표이기도 하다.◆ 소변에 거품 있다면?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거품뇨'가 있다면 '단백뇨'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질환이 없더라도 일시적으로 거품이 생겼다 사라질 수는 있다. 그러나 거품의 양이 많고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백질이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08.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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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한 뒤 무심코 사과를 먹은 A씨는 본인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다. 단맛이 아닌 쓴맛이 강하게 났기 때문. 이처럼 양치질을 한 뒤 음식을 먹으면 씁쓸한 맛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약에 들어있는 불소 화합물 때문이다.우리 혀에 있는 작은 돌기 사이에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수용체 '미뢰'가 있다. 음식을 먹은 뒤 이물질 등에 의해 덮여있던 미뢰가 양치질을 통해 깨끗해지며 음식의 맛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치약에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화합물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미각에 작용하며 쓴맛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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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2023.08.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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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수분 함량이 매우 높아 섭취했을 때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양배추 100g에는 수분이 80g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양배추는 빨리 배 부른 느낌 때문에 과식을 막을 수 있고, 특히 수분이 부족할 수 있는 여름에 수분보충과 체중감량에 제격인 식재료다. 또 열량도 100g당 30~40kcal에 불과하고, 단백질도 1.5g 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영양소 또한 풍부하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K, 비타민U 등 각종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영양성분으로 위궤양 등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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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2023.07.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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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서민다운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국밥'을 꼽을 것이다. 뜨끈한 국물에 넉넉한 건더기가 들어간 국밥은 간단하게 속을 채우기 그만이다. 저렴한데다 주문 즉시 빠르게 나오니 국밥을 마다할 이는 없을 것. 허기진 하루를 위로하는 국밥.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국내 명물 국밥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맛집 어플 '식신'과 식대 관리 서비스 '식신E식권'의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방문자가 평가한 맛과 만족도, 대중 인기도 및 방문자 후기,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객관적 요소를 정량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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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3.07.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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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했을 땐 무엇보다 임산부의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작은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이상이 있다면 빠르게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산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임신중 맞으면 안 되는 예방접종도 있기 때문에 종류를 정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은 임신 전 접종홍역, 볼거리, 풍진 3종 혼합백신을 MMR이라 하는데,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기형아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접종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MMR 백신은 생백신이기 때문에 임신 전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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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2023.07.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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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 수박. 아삭 베어물면 턱 끝까지 흐르는 달콤한 과육이 한여름 무더위도 잊게 해준다. 새빨간 속살마저 뜨거운 태양을 연상케하는데, 수박의 효능 또한 무더위를 건강히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수박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수박의 90%는 수분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수박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등을 빼내는데 도움을 주고 부기도 개선해준다. 수박에 콕콕 박힌 수박씨도 먹으면 건강에 좋다. 수박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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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3.07.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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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은 보통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도 방심하면 안 된다. 실제 미국심장학회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32도 이상 올라가면 뇌졸중 환자는 66%, 심근경색 환자는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더운 여름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땀’이다.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땀 배출량이 많아지며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는 혈전 발생 확률을 높이기 때문.또한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의 속도가 느려지며,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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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2023.07.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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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신상 카페 TOP5내리쬐는 햇빛과 연이은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한여름. 하지만 맛집 탐방은 멈출 수 없다. 이럴 땐 야외보단 시원한 실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시원하고 독특한 컨셉으로 재미도 있는 이색 카페에서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이번 주 식신에서는 특별한 컨셉이 재미있는 이색 신상 카페 다섯 곳을 소개한다. 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맛집 어플 '식신'과 식대 관리 서비스 '식신E식권'의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방문자가 평가한 맛과 만족도, 대중 인기도 및 방문자 후기
헬스키친
김나리 기자
2023.07.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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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화된 생활습관과 높아진 결혼 연령 등으로 불임, 난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불임과 난임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은 37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했다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안전한 출산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 바로 ‘조산’이다. 조산은 임신 20주부터 36주 6일 사이에 분만이 되는 것으로 태아의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24주 조산아의 생존율은 약 20%이지만 25주 조산아의 생존율은 약 50%까지 증가하는데
카드뉴스
김나리 기자
2023.07.20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