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매일건강예보

따뜻한 날씨, 갑작스런 운동 중 발 부상 주의
기사 입력 : 2020.02.26 11:29 | 수정 : 2020.02.26 14:36


◆2020년 2월 27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1도 낮 최고 10도 맑음
완연한 봄 날씨로 낮 최고 10도까지 오르며 종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 일교차가 커 외출 시에는 겉옷을 챙기고 보온에 유의하도록 하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도록 하자.

◆오늘의 건강 꿀팁
낮 최고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면서 봄이 오고 있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따뜻해진 봄 날씨에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평소보다 활동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주어 발 부상을 입기 쉽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발 부상을 알아두고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걷거나 뛰는 단순한 운동으로도 발과 발목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1km를 걸으면 우리 발은 무려 16톤의 무게를 지탱한다. 여기에 갑자기 무리한 운동이나 급격한 충격을 가하게 되면 균형을 잃고 발목을 접지르기 쉽다. 흔히 우리가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인 것이다. 발목 염좌 예방을 위해서는 활동 전 발목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일 발목을 삐었다면 먼저 냉찜질을 하고 단단히 압박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나타나는 발바닥 통증은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족저근막을 발바닥을 싸고 있는 단단한 섬유형태의 막으로 걷거나 뛸 때 체중 부하로 인한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딱딱한 바닥을 오래 달리거나 과도한 운동, 운동에 적합하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는 등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평소 발바닥에 캔이나 페트병을 대고 앞뒤로 굴려주는 스트레칭이 예방에 좋다. 운동 전이나 평소 일상에서 엄지발가락을 위, 아래로 크게 올렸다가 내려주는 동작도 좋다.
서정윤 기자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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