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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돌출입, 투명교정으로 해결될까
기사 입력 : 2020.05.19 15:06 | 수정 : 2020.05.19 15:07

정민 안양 스마일민 대표원장
예쁘고 멋진 모습만을 상대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하지만 평소 입과 입 주변이 툭 튀어나와 보이는 현상인 일명 ‘입툭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돌출입은 치아만 앞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보이거나 잇몸뼈 자체가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심한 돌출입 환자의 경우 튀어나온 입에 대한 심미적인 콤플렉스를 갖고 있기도 하며 부정교합으로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아 구강 호흡을 하기도 한다. 또한 미소를 지을 때도 잇몸이 다 드러나는 거미스마일로 인해서 자신감이 떨어져 남들 앞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불편한 점들로 인해서 근래에 돌출입을 교정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나 투명교정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돌출입은 수술이나 양악 수술을 해야 했다. 당시에는 골격성 돌출입의 치료가 수술적 치료 외에는 효과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송 매체에서 수술의 부작용 및 위험성이 주목 되면서 비수술적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최근 치아교정술의 발전으로 치아교정만으로도 돌출입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여기에 서비스직, 방송 등 일을 하면서도 교정을 할 수 있도록 심미적인 부분이 개선되어 눈에 띄지 않는 투명교정이 가능해졌다.

투명교정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눈에 덜 띄는 장치를 사용하여 치아를 바르게 배열되는 치료로서 적절한 경우에 적용하면 효과적이면서도 심미성을 보완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심한 덧니나 돌출입 등 투명교정 단독으로 치료할 수 없는 경우에 무리하게 진행하면 치료에 실패하기 쉽다. 이러한 경우에는 보조장치를 함께 사용해야 투명교정으로 치료할 수 있다. 2D 교정장치나 튜브교정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심한 덧니도 치료할 수 있다. 3D 디지털 킬본(KILBON)장치를 이용할 경우 돌출입이나 수술을 해야 하는 중등도 이상의 골격성 돌출입, 거미스마일이 동반된 돌출입 그리고 무턱형 돌출입도 투명교정으로 가능하다.

환자마다 다른 증상, 치료 계획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결과, 그리고 치료 중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대처, 치료 종료 후 발생하는 재발의 방지와 관리 등 모든 것은 교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그리고 꾸준한 연구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절대 좋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없다.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때 치아교정만을 전문으로 하는 치아교정치과를 선택하고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 치료 후 관리 시스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정민 안양 스마일민 대표원장 / 교정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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