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혈액 건강 지키는 습관
기사 입력 : 2020.01.15 11:17 | 수정 : 2020.01.15 14:35

혈액은 전신을 순환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기름이 많이 끼게 되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건강한 혈액을 유지할 수 있다.

◆ 혈액 건강에는 ‘이 음식’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2번 이상 고등어, 삼치, 참치,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혈액 건강에 좋다.

녹황색 채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비타민C의 대명사로도 불린다. 레몬보다 두 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하다.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으로 변한 몸을 중화해주고 혈액의 pH상태를 정상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추운 계절이 제철인 굴도 혈액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굴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 하루 8잔 물 마시기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혈액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체내 수분부족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필요한 물의 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혈액 순환에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는 것으로 시작해 8잔의 물을 꼭 챙겨 마시도록 한다. 특히 잠들기 전 물 한잔은 자는 동안 수분손실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커피나 이온음료 차 등을 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건강을 위해 마시는 물은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맑은 물을 마셔야 한다.

◆ 혈액 건강에 좋은 유산소 운동
꾸준한 운동은 혈액 건강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하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혈액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산소를 소비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을 유산소 운동이라고 하는데 운동은 혈액 속의 당을 소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특히 혈액 건강을 위해서 실천해야 하는 운동이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등이 있다. 특별한 준비물이나 환경을 갖추지 않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꾸준히 실천하길 권장한다. 하루 30분~40분 정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걸어주면 혈액 속 당 소비에 도움이 된다. 숨이 차도록 걷는 과정에서 혈액을 빨리 흐르게 해 혈관 벽의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도 좋다.
서정윤 기자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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