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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수리 탈모 모발이식 어떻게 가능할까
기사 입력 : 2019.11.26 12:55 | 수정 : 2019.11.26 12:55

김주용 참닥터의원 대표원장
정수리탈모(여성 탈모)는 대부분의 m자탈모와는 달리 머리카락이 빠져버리는 것이 아닌, 머리카락 개수는 유지되면서 점차 가늘어지는 유형이다.

정수리 탈모 모발이식은 기존 머리카락 사이로 이식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정상적인 밀도 사이에 기존 모발의 방향, 각도, 깊이까지 조절하는 서라운드식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모발이식의 꽃이라고 한다. 더욱이 채취의 난이도까지 높은 비절개모발이식으로 밀도보강을 하는 수술은 더 난이도가 높다.

특히 가마 부위는 모발의 방향과 각도가 회오리 형태이고, 이식모발은 기존 모발의 형태를 그대로 따라야 한다. 정수리 및 가마 부위의 모발이식은 방향 및 각도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이 선행되어야만 성공적인 결과가 가능하다.

정수리 및 가마 주변의 모발이식은 세심한 과정이 필요하며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직접 단독으로 수술해야만 한다.

최근 모발이식 학계에서 이룩한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식 성공은 의미가 크다. 올바른 패턴을 이해하고 최소 모발을 채취하여 최적화된 배치 (메드맥스, medmax)를 해야만 기대치 높은 수술 결과가 가능하다. 기존 머리카락 방향, 각도, 깊이를 맞춰야만 동반탈락의 최소화가 가능하다.

탈모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서적인 고통을 경험한다. 그동안 금기시 되어왔던 정수리탈모(여성탈모) 모발이식을 기다려온 많은 환자들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김주용 참닥터의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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