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건강스펀지

[카드뉴스] 치떨리는 고통 ' 치질', 청소년을 덮치다
기사 입력 : 2019.10.25 17:58 | 수정 : 2019.10.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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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내장에 이어 한국인이 매년 가장 많이 받는 수술로 알려진 '치질' 국내 약 80만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나 병원을 찾거나 말하기 꺼리는 질환이다. 치질은 40~50대가 주로 앓는 병이었지만 점차 그 연령이 내려가고 있는데 특히 누구보다도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있는 중고등학생 중 치질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 학원, 독서실을 오가며 오래 앉아있다보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변비를 유발하기 쉽고, 이 변비 상태에서 배변을 위해 항문에 과다한 힘을 주거나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있다보면 치핵을 유발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용변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습관, 불규칙한 식습관, 다이어트가 변비와 치질을 부르기도 한다. 치질의 증상은 치핵의 종류인 내치핵과 외치핵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배변 후 화장지, 대변, 변기에 비치는 선홍색 피와 피떡(혈전)으로 인한 통증, 소양감이 대표적 증상이다. 증상이 심화되면 항문 밖으로 치핵이 탈출해 손으로 밀어넣어야 하며, 질환이 더 진행되면 치핵이 아예 안 들어가기도 한다. 치질은 아직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복용으로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을 부끄럽게 여겨 치료를 꺼리다보면 병을 더 키워 수술치료를 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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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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