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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자외선으로부터 건강지키기
기사 입력 : 2019.10.11 10:33 | 수정 : 2019.10.11 12:28


◆2019년 10월 12일 주말 건강 예보
10/12일 아침 최저 11도 낮 최고 21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 일부 비, 아침안개, 미세먼지 보통
제19호 태풍 하비기스의 영향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동해안에 강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벌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10/13일 아침 최저 11도 낮 최고 22도, 전국 맑음. 미세먼지 좋음
아침기온이 낮아져 대부분 내륙 지방이 쌀쌀한 아침을 맞이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쪽 지역은 맑지만 동해안 지역은 어제에 이어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 주말 건강 예보
바야흐로 단풍이 짙어지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아침과 낮기온이 벌어지며, 체온유지를 위해 아침저녁에는 외투를 입어 체온 유지를 신경써야겠다.

지금 이 시즌에는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와 온도를 보여 당분간 여행객들과 더불어 각종 야외행사 및 축제, 등산, 자전거 등 레저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을 햇볕은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 햇볕도 여름처럼 따갑지 않고 적당한 야외활동은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하지만 특히 여름철 뿐 아니라 가을철에도 장시간의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여름과 마찬가지로 피부에 악영향을 미쳐 피부노화, 색소침착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피부암과 탈모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자외선은 이외에도 우리의 안구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자외선 중 A,B는 각막, 수정체를 거쳐 망막에까지 도달하여, 안구에 화상을 입히며 광각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햇볕에 의해 시력이 떨어지고 이물감과 눈부심 등이 발생하며 이러한 자외선으로 인해 안구화상을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각막손상과 안구화상이 잦아지면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백내장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지키려면 외출 시 선글라스를 쓰고, 챙이 긴 모자 착용, 혹은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렌즈를 사용한 선글라스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맨눈 등으로 직접 해를 쳐다보지 않도록 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중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자외선 반사가 심한 해변, 차량 표면 또는 금속 등에 반사된 빛을 오래 보지 않도록 한다.

귀가 후 통증이 있으면 찬물로 가볍게 찜질을 해주고 콘택트 렌즈는 되도록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눈에 이물질 등이 들어가면 손으로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이나 눈을 깜빡여서 자연스럽게 눈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한다. 또한 마스카라 등 눈주변 화장도 미세먼지 등 의 불순물이 화장품과 뒤엉켜 수정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한다.

가을철 햇볕은 우리 몸에 비타민D를 공급하며,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과도한 야외 활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박정권 기자 [ jkpiao@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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