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건조한 가을철, 천연 팩으로 수분 충전
기사 입력 : 2019.09.25 13:42 | 수정 : 2019.09.26 14:45


가을철 찬 바람이 피부를 스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가 바싹 말라가는 것을 느끼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이 시기에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습케어에 집중해줘야 한다.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수분라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기사에서는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팩을 소개한다.

◆꿀
꿀에는 프로폴리스가 함유되어있어 노화를 방지해주는데다 피부에 보습, 진정효과까지 있다. 세안 후 얼굴에 거즈를 올린 후 흘러내리지 않게 꿀을 얹어주고 20분 뒤 물로 세안해주면 된다.

꿀팩은 다른 재료와도 섞어서 부가 효과를 낼 수 있다. 미백효과가 있는 우유, 레몬, 피지 제거 및 모공 축소 효과가 있는 계란 흰자가 주로 사용된다. 너무 흘러내린다면 밀가루로 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올 가을철, 달콤한 꿀과 함께 수분탱탱한 피부결을 누려보자.

◆녹차
녹차에는 항산화성분 카데킨이 풍부해 신체노화를 막아주는데다 피부에 보습효과까지 있어 천연팩으로 애용된다. 차를 우려내고 남은 녹차티백이나 찌꺼기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활용하면 된다. 가루녹차를 우린 물에 거즈를 적셔 팩처럼 피부에 붙일 수도 있다.

◆요거트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건강식품 요거트에 함유된 유지방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가꿔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요거트의 유익균은 피부 독성분을 중화시키고 피부 산성도를 균형있게 해준다.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요거트를 밀가루와 섞어 점도를 조절해준 뒤 얼굴에 바른다. 15~20분 뒤에 세안해주면 된다. 꿀도 첨가하면 더 나아진 보습력을 기대할 수 있다.
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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