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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매일건강예보] 첨단 모기퇴치법
기사 입력 : 2019.07.04 10:43 | 수정 : 2019.07.04 10:43


아침 최저 영상 21도 낮 최고 32도 맑음
오늘은 어제와 아침 및 낮기온이 비슷하겠다. 전국적으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 오늘의 건강 꿀팁

여름 해충의 대명사인 모기는 산란기를 앞둔 암컷만이 사람을 문다. 교미를 한 암컷은 알을 키우는데 이 때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울 뿐 아니라 각종 전염병의 매개체가 된다.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은 연기를 피우는 모기향부터 살충제까지 다양하다. 모기향은 모기가 이산화탄소를 감지해 사람에게 달려 든다는 점을 이용해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를 유인하고 살충성분으로 죽이는 것이다. 뿌리는 살충제는 살충성분을 액화석유가스를 이용해 기체상태로 변화시켜 공중에 뿌리는 것이다. 전자모기향은 살충성분을 고체화해 훈증하는 방법으로 모기를 잡는다. 모기향이나 뿌리는 살충제는 인체에도 유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기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는 첨단과학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피를 빠는 산란기의 암컷모기는 수컷을 기피하게 되는데 초음파모기퇴치기는 이런 특성을 이용해 수컷모기의 소리대역인 12,000―17,000㎐의 초음파를 발생시켜 암컷모기를 쫓아낸다.

생명공학을 이용한 생물방제법은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가 주먹이인 클로렐라나 부유성 박테리아에 독성물질이나 소화억제 호르몬을 넣어 장구벌레가 결국 독으로 죽거나 영양부족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다. 또한 모기유충을 먹는 모기를 유전자 변형으로 사육해 방사하는 방법도 국내에서 개발된 바 있다. 해외에선 모기의 알이 부화하지 못하는 볼바키아세균에 감염된 수컷모기를 방사한 사례도 있다. 모기가 더 이상 늘어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감소하게끔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꾸라지를 모기유충이 사는 늪지나 강에 방류하는 방법이 있다. 미꾸라지 한마리는 하루 1,000마리의 장구벌레를 먹어치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매일건강예보 Hot 콘텐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득세하기 시작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여름철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을 사전 예방하는 법 및 퇴치법을 설명한다. 생활의 지혜에서는 해충 퇴치 효과가 있어 집에서 키우면 좋은 식물 몇가지를 소개한다. 오늘 한끼는 제10회 MBN건강미박람회의 메디체크 건강요리대회에서 수상한 이태리 수제비 훈제연어 뇨끼 콜드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봉영 기자 [ slr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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