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홍삼 바르면 여드름·피부트러블 개선"
기사 입력 : 2019.04.04 17:13 | 수정 : 2019.04.04 17:13


홍삼을 바르면 여드름과 피부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인삼공사 R&D본부 화장품연구소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은 여드름과 피부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인 홍삼 내 향균성분을 규명해냈다고 전했다.

연구진이 19~40세 사이의 피험자 20명을 대상으로 홍삼유래항균성분이 30mg 함유되어 있는 크림을 1일 2회씩 4주간 피부트러블 부위에 도포한 결과 여드름 주요 증상인 면포, 구진, 피부 붉어짐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의 초점이 된 홍삼 유래 향균 성분인 ‘파낙시놀’과 ‘파닥시놀’은 홍삼의 비사포닌계열 중 하나인 폴리아세틸렌 성분 계열에 속한다. 폴리아세틸렌 성분은 항암, 항염, 뇌손상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피부 트러블에 대한 향균효과가 확인된 것이다.

또한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이 유해균 뿐 아니라 유익균까지 사멸시키는 기존 향균제의 단점을 극복하면서도 기존 향균제 이상의 향균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SCI급 약용식물연구 관련 저널 Phytotherapy research에 개재되었다.
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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