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푸드

믿고 먹는 건강즙, 과일·채소 얼마나 들어있을까?
기사 입력 : 2020.05.08 09:29 | 수정 : 2020.05.08 14:01

  • [1/10]
  • [2/10]
  • [3/10]
  • [4/10]
  • [5/10]
  • [6/10]
  • [7/10]
  • [8/10]
  • [9/10]
  • [10/10]
  • 건강즙은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한약처럼 쓴맛이 없어 먹기에 거부감이 없다. 휴대가 간편하고 가성비가 좋은 것도 장점이다. 그런데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액상차 등 비슷한 용어들이 많아 혼란스럽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의하면 ‘과채주스’는 과채즙이 95% 이상, ‘과채음료’는 과채즙이 10% 이상, ‘혼합음료’는 과채즙이 10% 미만, ‘액상차’는 보통 추출액 또는 농축액 70%에 물 30%가 혼합된 음료로 정의된다. 과채 함량이 높은 순으로 나열하면 과채주스>액상차>과채음료>혼합음료 순이다. 이처럼 원재료 함량은 천차만별인데 모두 ‘건강즙’으로 판매된다. 심지어 많은 제품들이 “원재료 100%”를 표시해 광고하지만 규정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정제수를 제외하고 과채만 들어갔다면 ‘원재료 100%’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물을 전혀 섞지 않은 원재료 100%’로 오인하기 쉽다. 100%라고 해도 어떤 것은 맛이 진하고 또 어떤 것은 물맛에 가까울 정도로 싱겁다.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즙을 먹고자 한다면 식품 유형에 ‘과채주스’가 적힌 것을 선택한다.
    [0/0]
최서영 기자 [ chsy1103@mkhealth.co.kr ]
[ⓒ 매경헬스 & mkhealth.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기획 리포트


최신 칼럼

더보기...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