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건강스펀지

일회용 인공눈물의 불편한 진실
기사 입력 : 2019.10.30 15:20 | 수정 : 2019.10.30 16:28

  • [1/11]
  • [2/11]
  • [3/11]
  • [5/11]
  • [6/11]
  • [7/11]
  • [8/11]
  • [9/11]
  • [10/11]
  • 일회용 인공눈물은 말 그대로 ‘1회용’이 원칙이다. 다회용과 달리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뚜껑을 닫아두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병원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뚜껑을 닫아 보관했다가 쓰고 또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당연히 다 써야 하는 것으로 생각’, ‘일회용 치고는 양이 너무 많다’는 이유에서다. ◆일회용 인공눈물 재사용 원인 1. 리캡(Re-cap)형 구조 : 제품 끝을 비틀어 개봉하고 사용 후 닫아두는 형태라 보관 및 재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2. 과도한 용량 : 통상 눈에 머금을 수 있는 용량은 0.3㎖. 시중에 유통되는 인공눈물은 평균 0.9㎖로 1회에 소모할 수 없는 양이다. 3. 휴대용 보관용기 제공 : 용기에 넣어 휴대할 수 있게 하였지만 1회 사용 후 폐기하는 게 원칙이므로 보관용기 제공 자체가 모순이다. 이러한 문제점과 관련해 식약처에서는 2015년 △용기를 Non-리캡형으로 바꿀 것 △휴대용 보관용기를 동봉하지 말 것 △포장과 사용설명서에 ‘1회 사용 후 바로 폐기’ 내용을 표시하도록 업계에 권고했다.
    [0/0]
최서영 기자 [ chsy1103@mkhealth.co.kr ]
[ⓒ 매경헬스 & mkhealth.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최신 칼럼

더보기...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