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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초복 음식 '초계국수'
기사 입력 : 2020.07.15 10:17 | 수정 : 2020.07.15 11:53


초복부터 말복까지 이어지는 ‘삼복(三伏)’ 더위에는 체력소모가 심하고 입맛을 잃기 쉽다. 여름보양식은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보충하고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음식이 특징이다. 보양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삼계탕’의 닭은 따뜻한 성질로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하지만 삼계탕은 900kcal 훌쩍 넘는 고열량 음식인데다가 나트륨 함량이 높아 비만과 성인병 환자에겐 추천하지 않는 음식이다.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여야 하고 국물 섭취도 적게 해야 한다.

삼계탕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과 나트륨 배출에 좋은 오이와 양파를 곁들여 깔끔한 맛은 물론, 톡 쏘는 연 겨자와 새콤한 식초가 만나 여름철 달아난 입맛까지 잡아주는 저칼로리 초계국수를 추천한다.

◇ 초계국수

<재료>
닭 1마리, 마늘 5쪽, 생강 2쪽, 통후추 10알, 청주 4큰 술, 대파 2대, 물 3L
오이 1개, 양파 1/2개, 메밀 국수
육수양념: 간장 1큰 술, 식초 7큰 술, 설탕 2큰 술, 소금 1큰 술
무, 오이 절임 양념: 소금, 설탕, 식초
초계국수 양념: 설탕 3큰 술, 식초 4큰 술, 진간장 1큰 술, 겨자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만드는 법>
① 큰 냄비에 닭과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마늘, 생강, 통후추, 대파를 넣고 끓이다가 청주 4큰 술을 넣고 불을 줄여 1시간 이상 푹 삶는다.
② 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찢어준다.
③ 닭을 끓였던 육수가 어느 정도 식으면 체에 걸러 위에 뜬 기름을 제거한 후 간장 1큰 술, 식초 7큰 술, 설탕 2큰 술, 소금 1큰 술을 넣고 섞어 냉동실에 차게 둔다.
④ 오이와 무는 채 썰어 주고 소금 1/2큰 술, 설탕 1큰 술, 식초 2큰 술을 넣어 절인 후 물기를 짜준다. 양파는 채 썰어 물에 담가둔 후 물기를 제거한다.
⑤ 국수를 삶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준비한다.
⑥ 준비한 재료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 육수를 붓고 설탕 3큰 술, 식초 4큰 술, 진간장 1큰 술, 겨자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최아정 기자 [ aj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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