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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겨울철 촉촉한 피부 유지비법은 '피부장벽'을 쳐라
기사 입력 : 2019.12.03 15:46 | 수정 : 2019.12.03 15:46

유주희 사당 유앤아이의원 피부과 원장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본격적으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건조한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에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의 균형이 무너져 가려움증, 주름 악화, 탄력 저하 등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

건조한 겨울철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다.

피부장벽이 무너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쌀쌀한 날씨와 외부 미생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못해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며 건선,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겨울만큼은 보습에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으로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미 피부장벽이 무너져 있거나 원래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피부과에 방문해 피부관리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요즈음 주목 받는 피부관리로는 LDM물방울리프팅이 있다. 초음파 파장의 교차 조사로 피부 속의 수분을 진피 쪽으로 끌어올려 피부가 맑아지고 촉촉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관리 방법이다. 초음파로 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홍조, 통증, 붓기가 거의 없어 시술 후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피부 진피층에 직접 영양 성분을 주입하는 광채주사도 인기 있는 피부과 시술이다.

고수분을 지닌 히알루론산과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PDRN 등의 성분들로 이루어진 광채주사는 피부의 수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피부탄력 저하, 건조함, 잔주름, 모공확장 등 피부 노화의 진행을 예방고 피부 톤과 모공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징은 피부에 직접 주사하므로 화장품을 이용한 다른 관리에 비해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겨울철 피부 관리나 시술은 피부 상태와 목적에 맞게 적절히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우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한 후 정확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주희 사당 유앤아이의원 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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