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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수능도시락
기사 입력 : 2019.11.12 09:37 | 수정 : 2019.11.12 11:40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수능이 다가왔다. 긴장한 자녀에게 고사장에서 한 끼 든든하게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평소 잘 하지 않는 음식까지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고기,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은 오히려 소화가 잘 안 되어 탈이 날 수 있다. 평소 즐겨 먹던 식단 위주로 짜되 소화가 잘 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밥은 잡곡밥 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흰쌀밥으로 준비하고 국은 내용물이 많은 국 보다는 속을 데워줄 수 있는 맑은 국으로 준비 하는 것이 좋다. 반찬은 2~3가지 정도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계란말이나 두부조림이나 두뇌활동을 촉진 시키는 견과류조림, 멸치볶음 등이 좋다. 단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양념이 들어간 반찬은 피해야 한다. 긴 시험 시간 동안 마실 수 있고 소화에도 도움 되는 따뜻한 매실차나 심신을 안정시키는 허브티 등을 준비하는 것도 수험생에게 도움이 된다.

◇ 합격을 부르는 수능 도시락 식단


⚫ 소고기 무국

<재료>
소고기 양지 300g, 무 1/3개, 대파 1대, 멸치 다시마 육수 1.2L, 국 간장 3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소고기 밑간: 소금 1작은 술, 맛술 1큰 술, 후춧가루 조금

<만드는 법>
① 무는 도톰한 두께로 나박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
② 적당한 크기로 고기를 썰어준다.
③ 먹기 좋게 썬 양지에 소금 1작은 술, 맛술 1큰 술, 후춧가루 조금 넣고 밑간한다.
④ 참기름 2큰 술을 두르고 고기를 볶는다.
⑤ 고기가 살짝 익었을 때 무를 넣고 볶는다.
⑥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부어준다.
⑦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다.
⑧ 간장 3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소금 약간 넣고 간을 한다.
⑨ 간이 맞으면 대파와 후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


⚫계란말이

<재료>
계란 4개, 쪽파 3대, 당근 1/4개, 소금
<만드는 법>
① 계란을 거품기로 탁탁 쳐가면서 풀어준다.
② 쪽파는 쫑쫑 썰어준다.
③ 당근을 얇게 채 썬 다음 곱게 다져준다.
④ 잘게 썬 야채를 계란물에 넣고 소금을 1 작은 술 넣고 잘 섞어준다.
⑤ 계란물의 절반을 부어준다.
⑥ 말기 시작할 지점을 가스 불 가까이 옮겨 익혀준다.
⑦ 계란 표면이 살짝 익었을 때 계란을 말아준다.
⑧ 한번 말은 후 남은 계란물을 부어준다.
⑨ 같은 방법으로 말아주면 완성.


⚫멸치견과류 조림

<재료>
잔멸치 150g, 마요네즈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쪽파 3대, 설탕 1/2큰 술, 통깨, 각종 견과류 한 줌, 진간장 2큰 술, 올리고당 3큰 술, 청주 1큰 술

<만드는 법>
① 잔멸치를 팬에 기름 없이 볶아주다가 어느 정도 노르스름해지면 견과류도 함께 넣어 볶는다.
② 진간장 2큰 술, 올리고당 3큰 술, 청주 1큰 술로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③ 쪽파를 송송 썰어 준비한다.
④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 1큰 술을 넣고 볶아주다가 쪽파를 넣고 함께 볶는다.
⑤ 멸치와 견과류를 넣고 고루 섞으면서 볶아준다.
⑥ 준비한 양념장을 프라이팬 한쪽에 붓고 빠르게 멸치와 견과류에 섞어 준다.
⑦ 마요네즈 1큰 술을 골고루 섞어준다.
⑧ 불을 끈 후 설탕 1/2큰 술을 고루 뿌려 섞은 다음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한다.
최아정 기자 [ aj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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