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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서적] 간헐적 단식? 내가 한 번 해보지!
┖ 건강 전도사 3인의 간헐적 단식 체험기
기사 입력 : 2019.09.26 17:30 | 수정 : 2019.09.27 16:11


다이어트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격은 직접 자신의 삶을 통해 실천해본 자들에게 있다. 7년차 아놀드 홍, 3년차 임세찬, 1년차 에스더 킴. 그들은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합당한 자격으로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고생스러운 길은 피해갔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근육질 몸을 유지해야 하는 보디빌더이자 헬스 트레이너로 평생을 살아온 아놀드 홍. 열일곱 살 때부터 무려 26년간 하루 예닐곱 끼를 먹었고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그렇게 186㎝의 키에 118~125㎏ 체중을 유지했다. 특히 닭가슴살을 신물이 나도록 먹었다.

그런데 2013년 <끼니 반란>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후 몸 관리를 해야 하는 연예인들과 센터 회원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닭가슴살만 먹지 않아도 괜찮은 거예요?” 그 역시 반신반의했다. 간헐적 단식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메커니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먼저 100일을 체험해보고 결과를 알려주겠다며 SNS에 공지를 한다. 그렇게 간헐적 단식 100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하루 7끼를 먹던 그는 철저하게 배제해온 지방이 있는 고기를 먹으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습관처럼 먹던 패턴에서 벗어나자 스트레스도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몸은 100일 전과 비교해 체중은 100g 증가, 근육은 1.9㎏ 증가, 지방은 3.1㎏이 감소했다. 근육은 빠지고 살은 찔 거란 우려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쉴 틈 없이 음식물이 들어와 하루 종일 일해야 했던 몸속 장기들에 간헐적 단식으로 휴식을 주자 그의 몸은 리셋되기 시작한다.

이후 7년이란 시간 동안 간헐적 단식을 해오며 그는 여전히 변함없는 몸을 유지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데 전보다 건강하고 무엇보다 행복해졌다 말한다. 과거처럼 먹지 않으면 절대 이 몸을 유지할 수 없을 거란 두려움은 이제 사라졌다. 간헐적 단식을 만난 후부터.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지만 아놀드 홍은 이렇게 말한다. “딱 100일만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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