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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주말건강예보] 강풍으로 인한 외상 주의
기사 입력 : 2019.07.19 17:43 | 수정 : 2019.07.19 17:43


20일 토요일 아침 최저 영상 24도 낮 최고 30도 흐리다 비
어제와 아침기온은 비슷하고 낮기온은 비로 인해 떨어지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19일부터 20일 밤까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150~300mm, 강원영동, 전라도와 경상도는 50~150mm, 그 밖의 지역은 10~7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는 50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21일 일요일 아침 최저 영상 24도 낮 최고 29도 비온 뒤 흐림
토요일과 아침과 낮기온이 비슷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오전에 개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 오늘의 건강 꿀팁
본격적인 장마철인 데다 태풍 ‘다나스’까지 북상 중이어서 주말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예상된다. 태풍이 거주 지역에 영향을 준다는 일기예보가 있다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거리에 위험할 수 있는 시설물 주변은 피해서 걸어야 한다. 특히 간판이나 외부 광고물, 맨홀 뚜껑 등은 간혹 강풍에 날아가 인명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태풍은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인 폭풍우를 말하는데 이 정도의 바람이 불면 성인이라도 몸이 바람에 따라 휘청거리거나 넘어져 다칠 수 있다. 현재 북상 중인 다나스는 최대풍속 24m/s인 소형 태풍이지만 규모에 비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17m/s 이상의 바람에는 가는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바람을 안고 걸을 수 없다. 더욱이 비로 인해 시야가 좋지 않고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기 쉽다. 또한 가벼운 물체들이 날아와 신체에 부딪혀 다칠 수 있다.

풍속이 20m/s 이상이 되면 단독주택의 기와나 노후된 간판 등이 날아갈 수 있다. 이 정도의 물체가 날아와 사람에게 부딪히면 부위에 따라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머리 쪽으로 날아오는 물체를 조심해야 한다. 24m/s 이상 되면 가로수 같은 큰 나무가 넘어져 보행자나 차량을 덮칠 수 있다. 이 정도의 바람이 분다면 절대 실외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 다행히 육지로 넘어온 태풍은 풍속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된다면 바람 뿐 아니라 맨홀이나 싱크홀을 조심하면서 다녀야 한다. 비로 인해 불어난 물로 바닥이 보이지 않아 물웅덩이 등에 빠져 다칠 수 있다.
이봉영 기자 [ slr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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