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WHO, 에볼라병 위기상황 선포
┖ 국내는 관심 단계 유지
기사 입력 : 2019.07.19 11:05 | 수정 : 2019.09.02 16:57

사진=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 WHO 제공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으로 인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18일 선포함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해 유입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WHO는 지난 14일 DR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에서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다고 전했으며, 국제사회에 발병국가에 대한 백신 전략 지원과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했다. 그러나 국제적 전파가능성은 낮게 판단한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11일 동 질병이 DR콩고 북 키부(North Kivu)주 및 이투리(Ituri)주에서 2,40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후 1,668명이 사망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동물(박쥐, 원숭이 등),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에볼라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므로, DR콩고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등 검역 조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봉영 기자 [ slr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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