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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주말건강예보] 화장품 보관에 주의할 날씨

기사입력 : 2019.06.21 10:32  |  기사수정 : 2019.06.21 19:34



22일 토요일 아침 최저 영상 18도 낮 최고 29도 구름많다가 맑음
금요일에 비해 아침기온은 비슷하고 낮기온은 다소 오르겠다. 전국에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3일 일요일 아침 최저 영상 18도 낮 최고 29도 맑음
토요일과 아침 및 낮기온이 비슷하겠다. 전국이 구름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 오늘의 건강 꿀팁

화장품은 미용을 위한 제품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다른 유형의 제품과 마찬가지지로 화장품도 어떻게 쓰고, 보관하는가에 따라 미용효과를 높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엔 화장품이 변질되기 쉽다.

먹거나 마시는 음식을 구입할 때 보통 유통기한이나 변질, 부패 여부를 꼼꼼히 살핀다. 하지만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표시된 제조일자를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스킨과 로션, 영양크림, 에센스, 클렌징제품 등 기초 화장품들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지만 개봉하면 1∼2년 안에만 사용해야 한다.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용구는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세탁을 해도 된다. 더러운 손으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먼지나 잡균이 화장품을 변질시킬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뚜껑을 잘 닫아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분이나 알코올 또는 향이 증발해 화장품의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더러움이 남아 있지 않도록 용기 입구는 잘 닦아 놓는다. 화장품에 내에 놓인 셀로판지나 우단주머니 같은 부속물은 내용물을 모두 쓸 때까지 그대로 둔다. 이는 내용물의 오염을 방지하고 건조를 막아준다. 스프레이와 같은 에어졸제품은 다 쓰고난 용기에 인화성 가스가 남아 있기 때문에 송곳 등으로 몸체에 구멍을 뚫어 화기가 없는 곳에 버린다.

화장품을 보관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은 온도 변화다. 적당한 온도는 0-20℃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습기가 차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욕실에서 사용하는 목욕용품들은 뚜껑이 잘 닫혔나 확인해야 한다. 수분이나 공기 중 세균과 접촉되는 것이 화장품 수명을 짧게 하기 때문에 진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펌프타입 용기가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에는 더 좋다.

직사광선을 직접 받는 곳이나 난로 등 열 가까이에 두면 크림이나 립스틱은 변질 우려가 있어 무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좋다. 냉동실에서는 온도가 너무 낮아 화장품 색소가 분리, 색소침전이 일어날 수 있으며 에어졸제품의 경우 일정 온도가 될 때까지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파우더, 콤팩트류 등은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굳거나 변질되기 쉽다.
이봉영 기자 [ slr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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