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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펀지]'혹'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잘못하면 '훅'가요
기사 입력 : 2019.06.21 19:40 | 수정 : 2019.06.21 19:40


녹차 카데킨, 가르시니아, CLA 등 다이어트 보조제가 식욕을 억제하고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저 다이어터들의 눈길을 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소화불량, 체중증가 등 부작용 사례가 신고되고 있어 시서스, 단백질 파우더, 모유유산균 등 비교적 부작용이 덜한 보조식품을 찾는 다이어터들이 많다.

특히 모유유산균은 모유에서 추출된 프로바이오틱스로, 체지방 감소 뿐 아니라 탄수화물의 흡수 억제기능이 입증되어 유산균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영남대학교 인체실험에서 비만 또는 과체중 피험자에게 모유유산균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체중 증가가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고 BMI 수치도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유산균은 식약처에서도 개별 인정 받은 원료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돕는 보조제, 건강보조식품은 반드시 일일 권장섭취량과 섭취법을 지켜야 한다."며 "또한 식이요법과 운동 노력 없이 보조제나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지하게 되는 함정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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