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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매일건강예보] 여름 배탈설사 예방하려면?

기사입력 : 2019.06.20 10:02  |  기사수정 : 2019.06.20 12:28


아침 최저 영상 19도 낮 최고 26도 구름많다가 비
오늘은 어제와 아침기온은 비슷하고 낮기온은 다소 내려가겠다. 전국적으로 구름많다가 비가올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 오늘의 건강 꿀팁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흔한 장염에서부터 이질, 콜레라 등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배탈과 설사를 동반하는 질병이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은 세균성, 자연독성, 화학성 등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여름철에는 대부분 세균성으로 식수와 음식물의 보관 및 조리, 냉장고 사용 요령을 숙지하면 쉽게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섭씨 10도 이하에서도 번식하는 세균이 있으므로 냉장고에 넣은 식품이라고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여름철 어패류에는 미생물들이 많아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 등이 10분마다 2배씩 증식돼 다른 식품이나 요리 도구들까지 오염시킬 우려가 있다. 생선은 가급적 빠르게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냉장고에 보관하고 2일 이상 보관할 때는 냉동실에 넣는다. 조개류는 섭취하는 부분만 발라내 소금물로 씻어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한 뒤 하루를 넘기지 말고 먹도록 한다.

여행지에서 배탈이 나면 물이 맞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오해하지만 사실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옮기는 장염에 걸린 것이다. 여행지에서 평소 내성이 생기지 않은 세균이 몸 안으로 침투하면 장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캔음료를 마실 때도 세균이 오염되지 않게 입이 닿는 부분을 깨끗이 씻거나 컵에 따라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과일은 자기 손으로 깎아 먹는다. 물은 꼭 끓여서 식기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배탈·설사에 그치지 않고 고열과 심한 통증이 동반될 때는 이질이나 콜레라, 장티푸스 같은 전염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당뇨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는 증세가 가볍더라도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 매일건강예보 Hot 콘텐츠
오늘 건강 365에서는 어패류 섭취 및 해수 접촉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대표 질환 비브리오패혈증의 위험성을 전한다. 생활의 지혜에서는 식재료를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 두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지 냉동 보관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오늘 한끼에서는 홈 브런치 메뉴로 안성맞춤인 시리얼 프렌치토스트 레시피를 전수한다.
이봉영 기자 [ slr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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