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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끼] 항산화王 '복분자' 효능은?

기사입력 : 2019.06.19 09:11  |  기사수정 : 2019.06.19 14:29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복분자의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갖고 있어 체내 노폐물이나 지방을 배출되도록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발표했다. 복분자는 남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꼭 남성에게만 좋은 것은 아니다. 여성의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 C, 비오틴, 엽산 등이 풍부하며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생리불순이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복분자는 수분에 약하고 빠르게 숙성 될 수 있어 꼭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복분자를 냉동 보관하게 되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활발하게 활동해 그 농도가 진해진다. 또 복분자가 얼면서 단단한 외부조직을 파괴해 안토시아닌이 몸속에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복분자는 식초로 만들면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 할 수 있다. 먼저 복분자를 으깨어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천연 발효 식초를 복분자와 9:1 비율로 넣어준다. 복분자 식초의 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생강가루를 반 큰술을 넣어 저어준 뒤 면 보자기로 덮어 3일간 숙성해준다.

복분자의 생리활성물질이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주고,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복분자를 식초로 담글 경우 복분자속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식초에 용출 되어 몸에서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뀌어 기력회복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최아정 기자 [ aj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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